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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만1421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는 올해보다 입주 물량이 크게 늘고 전남은 조금 줄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전국에서는 모두 27만1467가구가 새 아파트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26만5387가구)에 비해 2.3%(6080가구)증가한 수치다.
광주지역에서는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힐스테이트3단지 2185가구(전용면적59~101㎡) 등 총 1만473가구가 새 아파트로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 5752가구에 비해 82% 증가한 수치다.
전남의 입주 물량은 1만948가구로 올해 1만2062가구보다 9.7% 감소했다.
부동산 114 남상우 연구원은 “2016년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별로 입주물량의 차이가 커 국지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면서 “광주처럼 일시적으로 공급이 한꺼번에 몰린 지역은 투자수요의 위축이나 분양권 웃돈 조정 등 주택시장의 흐름이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 만큼 물량급증에 따른 시장 대응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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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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