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첫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4년만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소극적으로 운영하던 협의회를 정비해 노동계의 참여를 높이고 실무분과위를 통‧폐합해 5개 실무분과위를 구성,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지역의 현안을 다루며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기해왔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먼저 광주시는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해 현장형 업무 추진을 강화하고 지역 노사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중재를 지원해 금호타이어 임단협 합의를 요구하고 현대위아 파업을 해결한 사례 등은 지역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현장형 해결의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새로운 고용 형태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민주노총과 사회공공협약을 체결해 노동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하며 시 노동정책 수립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노력도 광주시만의 성과로 평가받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민선6기 들어 노사민정의 상생과 협력을 큰 가치로 두고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광주형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체가 돼 현장에서 더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상생경제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