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밝히지 않았을 뿐, 우리 주변에는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생명에 지장이 되지 않고, 남성 스스로 부끄러움에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지 않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것뿐이라고.
하지만 많은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발기부전이 생긴 경우, 이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발기부전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견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당부된다.
이와 관련해 종로본점늘푸른비뇨기과 최준호 원장은 “발기부전은 일시적이거나 노화 현상으로 치부되기 쉽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을 명심하고, 남성 스스로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주로 남성갱년기의 전조증상이거나, 비만, 노화, 당뇨병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또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이나 과도한 흡연, 음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발병 연령층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만약 발기부전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횟수가 늘어난다면 되도록 빠른 치료가 권장된다. 치료법은 외과적 수술방식과 내과적 약물복용, 자가주사를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역시 보형물 삽입수술이다. 이는 마치 실제 발기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으로, 성적 쾌감이나 사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법이다.
또 약물이 더 이상 효과가 없다거나, 발기부전증을 약물로 치료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척추손상으로 발기부전증이 나타난 경우 등에도 보형물 삽입수술이 추천된다.
최준호 원장은 “보형물삽입술은 굴곡형, 또는 팽창형 보형물을 이식하며, 영구적인 발기부전증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술 받은 남성 환자들의 치료만족도가 매우 높아 점차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보형물 삽입수술 시에는 반드시 AMS인증 정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발기부전치료 방법은 다양하므로, 개인의 신체 특성이나 경제적인 상황 등을 두루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