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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량은 53만3483대로 2년 연속 연간 생산량 50만대를 돌파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광주공장 연간 최대생산 신기록을 썼던 2014년 53만8896대 생산기록을 돌파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올 한해 환율, 엔저현상 등으로 어려웠던 해외시장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의미 있는 기록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5년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은 다시 한번 최대생산에 도전하고, 가동률 및 품질 향상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예방 및 의식향상 활동을 추진해 양적인 면은 물론 질적인 면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글로벌 수준의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5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같은 의지를 담은 2016년 비전 ‘즐거운 상상의 시작, 광주공장에서’를 공표했다.
이 비전에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꿈꾸는 즐거운 일터로 성장하고,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를 타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16년 광주공장 만들기’에 대한 의지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6년 운영방침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고객중심 품질강화 ▲지속성장 기반구축 ▲핵심가치 비전실현이라는 4대 슬로건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첫 번째 추진과제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실관리 강화를 통한 질적 향상을 추진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두번째 과제인 ‘고객중심 품질강화’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품질 개선활동과 선공정 중점관리를 통한 품질혁신으로 공정품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글로벌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IQS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고객 요구 수준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번째 과제인 ‘지속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전 종업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테마중심 개선·우수사례의 전개 및 물류 효율 개선 등 집중 관리 항목을 선정해 수익개선 활동에서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네번째 과제인 ‘핵심가치 비전실현’을 위해 광주공장만의 조직문화 활동인 ‘즐거운 공장 만들기 운동 2.0’을 전개하고, 밸류업 활동의 자율적인 추진역량을 강화해 선도하는 기업문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광주공장의 발전을 위해 열심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뉴 기아인상, 제안·분임조활동 우수상, 우수현장관리자상, 우수부서상, 모범사원상, 혁신리더상 등 6개 부분에서 78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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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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