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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한 건설업체의 부도로 인해 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5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 현황’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 제외, 금액기준)은 0.27%로 전월(0.10%)에 비해 0.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0월 중 부도 처리된 광주 소재 D건설사(10월 12억원, 11월 45억원)의 발행어음이 교환 회부된데 따른 것이다.
광주·전남지역 11월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 0.08%, 2월 0.09%, 3월 0.15%, 4월 0.18%, 5월 0.17%, 6월 0.15%, 7월 0.08%, 8월 0.24%, 9월 0.20%, 10월 0.10%에 비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1월 중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광주는 0.61%로 전월(0.28%)에 비해 0.33%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남도 0.04%로 전월(0.01%)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했다.
부도금액(사업체 기준, 개인제외)은 77억원으로 전월(29억8000만원)에 비해 47억3000만원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1개로 전월(4개)에 비해 3개 감소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470개로 전월(525개)보다 55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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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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