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가 타 카셰어링 서비스와의 가격 차이를 강조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씨티카는 ‘씨티카는 주행요금이 공짜라고 전해라’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등에서 씨티카 서비스 이용시 발생하는 주행요금 맞추기 퀴즈에 댓글을 달고 친구와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3명을 선정, 씨티카 2시간 무료이용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타 카셰어링 업체 대비 씨티카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전기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타 업체에서 유류비 명목으로 주행거리당 부과하는 요금을 받지 않기 때문인데, 시간당 50km를 주행할 경우 68% 수준 저렴하다.

현재 카셰어링 업체들의 서비스 요금을 홈페이지 기준으로 살펴보면 주중 레이 1시간 50Km 주행 기준으로 일반 자동차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들의 이용요금이 4620원에서 4980원이고 주행요금은 8500원에 달하는데, 씨티카의 경우 이용요금 4200원만 내면 된다.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파리 기후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 오른 2016년 전기차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기차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씨티카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일 뿐만 아니라 별도로 기름값이 들지 않아 가장 경제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씨티카는 대림역, 두산공원,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기본 사용시간인 30분 기준으로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 2100원, 주말 2900원이며 르노삼성의 ‘SM3 ZE’는 주중 2400원, 주말 3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