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가 일부 신용카드의 신규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2일 카드업계에 다르면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2월부터 스타·혜담카드를 포함한 총 25종의 신용카드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중단되는 카드는 다른 KB카드와 이용실적을 합산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스마트카드’와 3000원 저렴한 연회비에 비해 혜택이 커서 실속파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레일에어카드, 해피오토카드 등 3개다. 


농협카드도 키자니아에듀카드와 체크카드 2종의 신규발급을 오는 26일부터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키자니아에듀카드는 전국의 학원과 유치원 결제비용을 10% 할인해주는 생활밀착형카드다.

이번 신규카드 발급 중단은 2월부터 적용되는 영세·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영향이 크다.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들의 매출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용절감이 불가피해진 것.


실제 절판되는 카드 중 일부는 고객에게 큰 혜택을 주지만 카드사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이 줄어드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카드사의 비용절감 전략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제공되던 부가서비스 축소는 위법사항이지만 신규 발급 중단은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