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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약 20~25인치(50~63㎝)의 눈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통행 전면금지 조치가 취해졌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3일 오후 4시(이하 미동부시간)를 기해 전면적인 도로 통제령을 내렸다. 주요 도로들이 모두 차단됐고 일부 기차와 지하철 운행도 중단시켰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시민들에게 집에서 나오지 말 것을 촉구했다.
뉴욕시내 버스는 정오부터 운행을 멈췄고 뉴욕시와 뉴욕주간 연결되는 도로와 교량, 터널은 오후 2시30분부터 통제됐다. 이어 전면적인 도로 통제령이 하달되면서 비상차량외에는 운행 할 수가 없어 뉴욕의 도로는 죽은 도시처럼 적막속에 빠져있다.
뉴욕주와 코네티컷 등을 연결하는 메트로노스와 롱아일랜드 철도 역시 4시부터 운행이 중단됐고 지상 구간의 지하철도 같은 시간 올스톱 됐다. 이에 앞서 쿠오모주지사는 뉴욕시와 뉴욕주 낫소, 서폭, 웨스트체스터, 풋남, 라클랜드, 오렌지 카운티에 비상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뉴저지에선 강풍피해로 정전이 돼 이날만 약 9만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폭설과 결빙사태로 수천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버지니아에선 전날 밤까지 98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3시 현재 워싱턴 DC엔 13인치(33㎝)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델라웨어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 등은 평균 6인치(15㎝) 이상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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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