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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개 공공기관 중에서 기업은행 수장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2015년 공공기관 현황 편람'을 발표하고 최근 3년간 기업은행 기관장의 연봉이 평균 4억7051만원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2012~2013년 평균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고 권선주 현 은행장은 2014년 3억623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덕훈 수출은행장의 평균연봉은 4억596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산업은행 4억4661만원, 한국투자공사 4억2864만원, 한국과학기술원은 3억8208만원 순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국립암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초관학연구원,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의 기관장 연봉도 올해 대통령 연봉인 2억1201만원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노근 의원은 "상당주의 공공기관이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기관장들은 대통령 연봉을 능가하는 고액 보수를 챙겨가고 있다"며 "기관평가가 낮아도 임직원 연봉도 계속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많아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제도 방식을 대폭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316개의 공공기관 가운데 신입사원 초임 연봉(최근 3년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신입사원 초임이 연봉평균 4420만원,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많은 곳은 한국투자공사(1억38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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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