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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오뚜기 진짬뽕은 지난해 12월 점유율 17.9%로 농심의 신라면 점유율 10.3%를 훌쩍 넘어섰다. 이번달 1~21일에도 진짬뽕은 15.3%로 1위를 차지했고, 농심의 맛짬뽕이 11.8%로 뒤를 이었다. 신라면은 10.2%로 3위에 그쳤다.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고 3개월 만에 4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라면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는 프리미엄 짬뽕 인기에 힘입어 진짬뽕의 이색적인 '불맛'과 굵은 면발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신라면은 진짬뽕 열풍에 밀려 굴욕을 맛보게 됐다. 신라면이 A대형마트에서 1등 자리를 내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출시 25년 만인 2011년 11월 나가사끼 짬뽕에게 1위를 뺏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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