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망. /사진=뉴스1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근처인 1233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0원 상승한 1234.4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중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순매도 및 코스피 약세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은 1239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한국은행이 자료를 통해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과도하다며 쏠림 현상 심화에 대한 우려를 밝히는 등 구두 개입함에 따라 다시 상승폭을 줄였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0.1%를 상회했다. 다만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내놓은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및 유럽증시 약보합은 위험자산 투심 위축으로 연결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1240원이 단기적 저항선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