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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콤은 전력공급 시 손실되는 전력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국내에서는 효성이 유일하게 상용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한전과 함께 충분한 실증 운영을 수행하여 품질 경쟁력도 확보했다. 전 세계 스태콤 시장은 현재 연간 10억 달러 규모로, 전력 사용량 증가와 자원 부족으로 인해 향후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연구개발과제 성과를 기반으로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라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기존보다 10배 이상의 대용량화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곳은 효성을 포함해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효성의 스태콤은 송전시스템의 전력 품질 및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에너지 신산업 아이템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 전력기기 등과 함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에너지 토털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 및 역량 확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11월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시 인근에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가스 차단기와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인도 중앙전력청(PGCIL)에서 진행하는 전력사업에 입찰하기 위해서는 현지 공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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