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공세로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6.76포인트(1.02%) 상승한 669.01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12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9억원, 3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류가 15% 이상 상승했고 인터넷은 3% 이상 올랐다. 오락·문화, 정보기기, 제약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 목재, 출판, 매체복제가 2% 안팎의 낙폭을 보였고 소프트웨어, 반도체, 비금속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방산 관련 전자시스템과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제조, 판매하는 빅텍이 5% 이상 상승했고 방산설비사업을 주로 하는 스페코는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코데즈컴바인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미팜, 바이로메드, 휴젤이 7~11%대로 상승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CJ오쇼핑, CJ프레시웨이는 3%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원익IPS가 6% 넘게 하락했고, 로엔, 에스에프에이, 휴온스, CJ E&M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제노포커스가 바이오 생합성 레티노이드 시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NEW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545개를, 하락 종목 수는 50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