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망. /사진=뉴스1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하락한 1211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9원 하락한 1214.6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수출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또한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 연속 4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압력으로 작용했다.

밤사이 미국 2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53.4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53.0을 웃돌았다. 다만 지수를 구성하는 고용항목이 전월대비 49.7을 기록하며 기준치(50)를 2014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회함에 따라 고용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투자심리가 양호하다”며 “최근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