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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100명 가운데 72.5명이 3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6월 연 1.5%로 동결한 이후 8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8일 발표한 '2016년 3월 채권시장지표 및 2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채권시장전문가 72.5%는 이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점쳤다. 이는 협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26개 기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개 기관 109명의 전문가가 응답한 결과다.


설문 조사결과 3월 종합 기준금리 체감지표(BMSI)는 127.5로 전월대비 상당폭 호전된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환율 상승과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이 금리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수출과 내수 부진, 주요국 통화완화 기조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리전망BMSI는 114.7로 전월보다 1.7포인트 상승해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응답자 2.8%(전월 7.0%)는 이달 금리가 오를 것으로 답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7.4%(전월 20.0%)로 전월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