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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CB는 제로금리 도입 외에도 양적완화(QE) 규모를 월 800억유로까지 늘리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 한계대출금리 역시 기존 0.30%에서 0.25%로 조정했다.
ECB의 양적완화 정책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ECB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위기에 직면한 유럽 경제를 타개하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0.4%대(전분기 대비)에 갇혀 있고 물가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유로존은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2%로 하락, 5개월 만에 디플레이션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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