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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기(드론)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DJI가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지역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자사의 최신 드론 ‘팬텀4’를 공개했다.
팬텀4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및 피사체 감지시스템을 탑재한 쿼드콥터 카메라(드론)로 전문가급의 항공영상을 더욱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DJI에 따르면 팬텀4는 인공지능을 탑재해 장애물 감지시스템, 피사체를 추적하는 액티브트랙, 터치만으로 비행 조종 가능한 탭플라이 등의 기능을 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 쉬운 고급 영상사진 촬영·조종이 가능하다.
장애물 감지시스템은 드론 비행 중 자체적으로 장애물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전면에 있는 두 개의 광학센서가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기체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해서 이동한다. 시스템상 드론이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기체는 비행 속도를 줄이게 되며 사용자의 별도 조종이 있기 전까지 호버링(제자리 비행)을 한다. 사용자가 ‘리턴 투 홈’(사용자 위치로 자동 귀환) 기능을 작동할 때에도 자동으로 장애물 회피 기능이 작동한다.
액티브 트랙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의 스크린 터치로 지정한 특정 물체를 자동 추적하며 촬영하는 기능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의 ‘DJI 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동시킬 수 있다. 앱에서 액티브 트랙킹 모드를 활성화한 후 특정 사람 및 물체를 지정하면 기체는 이를 추적하며 프레임 내에서 완벽한 영상을 촬영한다.
탭플라이는 스크린 터치만으로 드론을 이동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스크린 상에서 원하는 이동 위치를 두 번 터치하면 기체는 자동으로 목표 위치까지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하고 비행한다. 특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스크린 위 다른 위치를 터치하면 기체가 해당 방향으로 부드러운 방향전환을 하기 때문에 초보 조종사도 숙련된 전문가처럼 조종할 수 있다.
문태현 DJI코리아 법인장은 “팬텀4는 드론 입문자들도 자신감을 갖고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대중들은 드론을 통한 창의적인 활동을 꿈꿔왔고 팬텀4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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