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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준비법인이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K뱅크 준비법인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의 ‘더케이트윈타워’에 전용면적 약 2100㎡(640평)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고 14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의 융합을 토대로 혁신을 선도하게 되는 만큼 K뱅크 준비법인의 광화문 거점 마련은 의미가 깊다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광화문 세종로는 대한민국 통신의 시작을 알렸던 ‘한성전보총국’이 위치해 있던 자리다. 또 인근 중구 세종대로(옛 태평로)는 1880~1890년대 근대식 백동전을 제조하던 조폐기관 ‘전환국’이 있었던 곳이다.
K뱅크 준비법인 측은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 격인 광화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새로운 금융ICT 역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안효조 K뱅크 준비법인 대표는 “대한민국 통신과 금융 역사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광화문에서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이자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혁신의 첨병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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