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텔레콤은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주재로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크레모텍, 씨메스, 패밀리 등 벤처업체 3곳과 지분매입 방식의 직접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사진=뉴스1 이번 협약은 기존의 창업·보육 중심의 벤처 지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SK의 기획, 유통 등 밸류체인과 벤처의 혁신기술을 연계해 함께 ‘윈-윈(Win-Win)’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SK의 벤처 지원 확대 방안의 첫 결과물이다.
SK의 상생협력 강화는 보육 단계를 넘어선 벤처 업체들이 초반 ‘데스밸리’(벤처·스타트업들이 창업 5년 이내 자금난에 빠지는 현상)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 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접 투자와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SK 측은 투자와 추가 지원을 통해 벤처업체들이 기술·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힘을 얻는 등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성장한 벤처업체가 대기업의 가치사슬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