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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신탁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최 사장에 대한 연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그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다.
전북 정읍 출신인 최익종 사장은 전주 영생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기업구조조정실장과 투자금융본부장(부행장)을 역임했다. 1999년 대우 사태 당시 대우그룹 구조조정팀장을 맡으면서 대우중공업 3개사 분할을 결단력 있게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2011년 KDB생명 대표를 역임하던 중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퇴했고, 2014년 코리아신탁 사장에 선임됐다.
한편 그는 코리아신탁 사장을 비롯해 산은 비금융 자회사 매각을 주도하는 KDB산업은행 출자회사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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