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JTBC파운더스컵] 김세영 '역전의 여왕' 우승컵 들었다… 사흘연속 이글, 통산 4번째 우승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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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3·미래에셋자산운용)이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LPGA 투어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7억8000만원) 최종 라운드 12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 3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를 뽑아낸 김세영은 사흘 연속 이글을 성공해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이날까지 토털 27언더파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2언더파 2위로 바짝 추격하기도 했지만, 김세영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