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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등 상습 정체구간을 포함한 61.3㎞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 16.5㎞ 구간이 시속 40㎞ 미만으로 정체되는 것을 비롯해 약 50㎞ 구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동군포나들목에서 동수원나들목, 원주나들목에서 횡성휴게소, 군자분기점에서 동군포나들목 등 57.4㎞ 구간 속도가 시속 80㎞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54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27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3시간22분, 서울에서 부산 4시간12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가 될 것"이라며 "하행선의 경우 오전 중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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