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임한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문화콘텐츠와 핀테크의 결합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핀테크지원센터 제8차 데모데이'에서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경제적 효과가 3조원 이상으로 중형차 6만여대를 수출할 만큼의 수익을 냈다"며 "핀테크와 문화콘텐츠산업 모두 잘 만들면 국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콘텐츠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수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 연금술"이라며 "핀테크산업 육성 또한 정부가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는 미래 먹거리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예금이자를 문화콘텐츠 결제가 가능한 포인트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은 앞으로 문화콘텐츠가 가진 무형의 가치를 평가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기업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모바일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와디즈, 메이크스타 등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