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전기식 부사장 부부가 여수 둔덕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현장경영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를 여수공장으로 이전을 결정한 국내 최대 비료생산업체 남해화학의 고위 경영진이 주소 이전을 마치는 등 이전 작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남해화학 전기식 부사장 부부는 이날 둔덕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소 전입신고를 마쳤다. 앞서 남해화학은 지난달 14일 이사회에서 본사를 전남 여수공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전격 결정했다.

이후 약 2주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전략기획본부 등 5개 본부 직원 75명이 여수로의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둔덕동 주민센터에서는 조만간 남화화학 본사를 찾아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남해화학 직원들의 여수시 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