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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제주도학생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3,213교)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교실수업 개선과 함께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체험 여건이 열악한 농산어촌의 체험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풍부한 자원을 갖춘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학생들이 제주도 밖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대학, 지자체, 교육청과 더불어 기업까지 함께 제주도 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교관 진로체험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1박2일 외교관 진로탐색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제주도내 자유학기제 과정중인 중학생으로 학기별로 약 150명 내외로 모집해 9월~12월 중 3회가 실시된다.
내용은 현직 외교관 및 외대 교수 국제‧외교 분야 진로 특강, 모의 유엔 활동 탐색 (기조 연설문 작성, 모의유엔 회의 등), 대사관 견학 등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청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외교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며,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은 프로그램 홍보 및 학생 모집, 연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4월 26일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번 제주도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자 항공권을 일부 할인(정상가 대비 50~60%할인) 해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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