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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사실 잘 믿지 않았다. 설마 했는데 이게 너무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또 주변의 얘기를 들어본 결과 실제 가능한 상황이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의외로 생리대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더라"며 "저도 잘 몰랐었다. 제가 깊이 반성한 것이 이건 그냥 복지 문제의 수준을 떠나서 인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해부터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시는 거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복지부하고 협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절차도 거쳐야 하고 서류도 만들어야 하고 예산도 편성해야 해서 몇 달이면 충분하다. 최대한 빨리 집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남시가 12세에서 18세. 물론 나이는 더 아래로 잡을 수도 있다. 기초수급보상대상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등 차상위 계층까지 분류를 해보니 3400명 정도 되더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년 예산이 어느정도 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30만원 정도 본다. 한 명당 30만원 정도. 그렇게 하면 5억~6억 정도니까 예산상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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