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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앤 시크, 글램 앤 스포티한 감성, 롱샴의 분위기가 한 층 더 다양해졌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곳에서의 삶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2016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롱샴의 메인 컬렉션 테마는 '어반네이쳐(Urban Nature)'라는 큰 틀 안에서 베지탈(식물), 애니멀(동물), 미네랄(광물)이라는 유기적인 3가지 테마로 연관성 있게 표현했다. 각각 카무플라주, 동물의 무늬, 광물 프린트의 다양한 소재의 믹스 매치가 디테일에 깊이감을 준다.
이번 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파리 프리미어 라인은 디테일이 아름다우며 유행을 타지 않는 가방을 찾는 세련되고 우아한 여성을 위해 제작했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방과 레디 투 웨어(Ready–to–wear) 역시 두 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코트의 경우 도시에서는 글램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위해 퍼(Fur)를 바깥쪽으로 연출하며, 자연에서는 털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나일론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입을 수 있다. 로조 백 역시 리버서블로 프린팅 캔버스와 양모 소재 또는 최첨단 메시 캔버스와 스포티한 스웨트셔츠 소재처럼 다른 두 소재를 결합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방을 드는 방식 역시 다양해졌다. 마이크로 로조백은 회전 손잡이가 부착돼 있어서 우아하게 손으로 들거나 락(Rock) 무드 연출을 위해 크로스로 멜 수도 있다.
한편, 롱샴은 장 카세그랑(Jean Cassegrain)에 의해 1948년 파리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카세그랑 가족의 패밀리 경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러기지, 핸드백, 액세서리를 포함해 슈즈와 레디 투 웨어 컬렉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사진. 롱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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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