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최고급 빌라 1차분 182세대를 이번달 분양한다.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5㎞ 지점의 ‘서호(西湖)’ 지역에 위치했으며 여의도 면적 3분의2 크기인 186만3000㎡ 규모다.


현재 대우건설이 100%의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 법인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며 부지 내 상업 및 업무용지, 학교 및 정부기관 용지, 주거용 빌라, 아파트, 주상복합을 순차적으로 개발 및 분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2억 달러이며 앞서 추진 중인 1단계 사업비만 12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신도시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은 하노이를 대표하는 최첨단 주거, 업무, 행정 복합도시로 탄생된다.


이번 1차 빌라 분양은 신도시 부지 남서 측에 위치한 H7·H10 블록에 있으며 지상 3~4층, 총 182세대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사업지 내에 위치한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분양도 동시 진행 중이다. 총 27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용지는 삼성동 코엑스나 영등포 타임스퀘어 같은 복합 문화시설 및 호텔, 초고층 오피스 빌딩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현재 부지조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대우건설은 ‘스타레이크’ 신도시 사업에 대해 인허가는 물론 금융조달, 시공 및 분양에 이어 운영까지 모두 자력으로 추진하는 첫 한국형 디벨로퍼 사업 수출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대우건설이 이번달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 분양할 빌라 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