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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원화 강세) 했다.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가 부결 쪽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154.4원에 마감했다. 1151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위안화 고시환율 절하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원/달러는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감과 장 초반 진행됐던 외국인 자금 매도에 한때 1157.6원까지 원화 가치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장 후반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에 유입되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2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의 국민투표는 23일(현지시간) 진행되며 한국시간으로는 24일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