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경비함정 이청호함, 오늘(23일) 취역식… '외국어선 단속·안전확보' 임무 수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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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호함은 인명구조와 외국어선 단속 등 기본임무 외에도 원거리 항해가 가능하다. 악기상에서도 상황대응이 가능해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경비 강화와 이어도 이남해역 원거리 해양사고 대응과 해상교통로의 안전 확보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추가 주유 없이 우리나라와 미국 LA를 왕복 운항할 수 있는 5000톤급 국내 최대 규모 경비함으로 '이청호함' 이름의 뜻은 2011년 서해 앞바다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이청호함은 5000톤급 경비함정으로는 2002년 독도에 배치한 '삼봉호함' 이후 두번째이지만, 이청호함이 삼봉호함보다 디젤엔진이 두 개 더 있고, 전기모터까지 장착돼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청호함은 오는 28일부터 이어도 등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키기 위해 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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