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건강한 물을 쓰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도 배관 세척에 앞장서 온 기업 쎄니팡이 정수기 렌탈 사업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쎄니팡 김병준 대표에 따르면 4년여간 수도 배관 세척 전문 업체로 성장하는 동안 시행착오를 겪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이론과 지식을 상업화해 정수기 렌탈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세계 최초로 수도 배관 세척에 질소 압력 기술을 상용화 한 기업인 만큼 쎄니팡은 깨끗한 물과 관련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쎄니팡이 출시한 정수기 렌탈 & 수도 배관 세척 결합 상품은 수돗물이 들어오는 수도배관청소부터 남다르다. 정수기 설치 전 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이 선행되기 때문에 수돗물이 타고 들어오는 수도배관부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쎄니팡 김병준 대표는 “질소는 공기와는 정 반대의 성질의 기체로 압력을 높이면 온도가 내려가며 분자 운동 에너지가 상승하지 않아 팽창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높은 압력을 사용할 수 있어 수도배관 안에 쌓인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물 준공년도에 따라 배관 오염 상태는 다르지만 질소 세척을 통해 수도배관 청결로 인해 필터의 교체 주기를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필터의 기본은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필터 또한 처리 용량이 있다. 이물질이 필터에 쌓이면 필터는 제 역할을 할 수 없으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는 “배관 오염 상태에 따라 필터 교환 시기가 달라져야 하는데 쎄니팡의 경우 질소 세척 후 정수기를 설치하기 때문에 건축 년도와 상관없이 필터 교환 시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또한 필터를 중공사막 방식으로 만들어 중요 미네랄은 걸러내지 않고 통과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쎄니팡의 무전원 직수 정수기는 기존의 냉·온수 기능을 도입하지 않아 정수기안의 튜브에서 물이 나오는 구간이 매우 짧아 튜브의 오염을 줄였다.

김병준 대표는 “정수기안의 튜브가 길면 튜브 안에 이물질은 쌓이게 되어 있다”며 “필터에서 물이 나오는 구간까지의 튜브가 짧으면 짧을수록 깨끗한 튜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수기 렌탈&수도 배관 세척의 결합은 수도배관의 문제와 정수기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며 “정수기 렌탈 비용 월 19800원에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정수기 업계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쎄니팡은 국내 기업 중에서도 오로지 원천 기술 하나로 소기업에서 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쎄니팡의 질소 공법은 국내 공동 주택 공용 배관 세척을 경험한 많은 아파트 단지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체와 기술 사용료 협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