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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신공항 공약파기’ 논란과 관련해 김해신공항이 기존에 추진하던 영남권 신공항임을 재차 강조했다.
국토부는 23일 “김해 신공항은 기존의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등 공항 필수시설을 모두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 개선도 병행하는 방안으로 신공항 건설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를 통해 신공항 공약 이행을 위한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번에 ADPi를 통해 실시한 연구용역은 ‘어디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함이었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ADPi는 밀양, 가덕도, 김해를 포함한 35개 후보지를 면밀히 평가한 결과 김해가 최적입지로 선정했고 따라서 김해 신공항이 영남권 신공항이 되는 것”이라며 “ADPi에서도 어제 용역결과 발표시 김해 신공항은 활주로, 여객터미널, 관제탑을 신설하고 새로운 접근 교통망을 구축하므로 신공항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현재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은 새로운 활주로 1개과 국제여객 터미널 추가 신설을 통해 김해공항을 연간 3800만명(국제 2800만명, 국내 1000만명)의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동대구에서 김해공항까지 환승없이 직결하는 철도를 신설하고 대구∼부산 고속도로(대구·경북) 및 남해 제2고속 지선(부산·경남)에서 국제선터미널로 직결되는 연결도로 신설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김해신공항이 건설되면 앞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국내 2위 여객처리 능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영남권 관문공항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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