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째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7포인트(1.36%) 상승한 684.2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6928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80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 35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9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8% 이상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정보기기, 제약이 2% 이상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화학, 기계장비 등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케어젠이 말레이시아 업체와 16억원 규모의 탈모방지·탈모촉 진용 ‘헤어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고 셀트리온은 혈액암항암제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가치재평가에 2%대로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에프에이, 차바이오텍, 솔브레인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컴투스는 1% 이상 하락했고 동서와 제넥신, 서울반도체도 1% 미만으로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한일진공이 자회사가 중국에서 홈쇼핑 채널을 개국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픈베이스는 중국 정부가 IoT(사물인터넷) 등 투자전략을 확대해 시장 규모가 4년 뒤 1100조원에 달할 것이란 소식에 15%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83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4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