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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공석인 통일비서관에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졌다. 어제(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웅 본부장은 통일부 고위공무원 인사와 맞물려 신임 통일비서관에 내정, 최근 인사검증 절차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웅 본부장은 8일부터 청와대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비서관 자리는 김형석 전 비서관이 지난달 8일 통일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공석인 상태였다.
1961년에 출생한 김기웅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5급 특채로 통일부에 들어와 정세분석국장,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통일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시절이던 지난 2013년 8월 당시 개성공단 정상화 협상에서 우리측 수석대표로 나서 북한의 통행조치로 시작된 개성공단 사태를 끝내는 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기웅 내정자 경력사항이다. ▲2004년 통일부 정책기획과 과장 ▲2005년 통일부 회담기획과 과장 ▲2009년 통일부 회담1과 과장 ▲2010년 통일부 통일정책기획관 ▲2012년 통일부 정세분석국 국장 ▲2013~2014년 통일부 남북 협력지구발전기획단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통일부 통일정책실 시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부터 남북회담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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