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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또한 미국 주요 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후반까지 끌어 내렸다.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00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37.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금리인하가 아닌 동결을 발표한 게 원/달러 환율 급락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하락했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이날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