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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인 A씨는 지난 4월 신용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발급받았다. 비슷한 카드를 여러개 보유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형 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다.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지금까지는 영화관, 카페, 음식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결제카드가 달랐는데 지금은 맞춤형카드 한장으로 원스톱서비스를 받고 있다.
#2. 직장인 B씨는 회사 출근길에 모바일 앱으로 신용카드를 신청했다. 자주 이용하는 커피숍에서 특정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다음 날 신규카드를 신청한 것. B씨는 “그동안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려면 컴퓨터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전화 혹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하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이젠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할인·포인트 적립에 카드발급까지
신용카드가 간편해졌다. 카드종류가 워낙 다양해 어떤 카드를 선택할지 헷갈렸는데 이젠 한장의 카드로 내가 즐겨다니는 곳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나왔다. B씨처럼 출근길에 카드를 신청하면 신용조회를 거쳐 오후에 사무실로 카드가 배달된다. 카드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든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올인원카드’ 시대다.
이는 카드사들이 모바일플랫폼을 강화하면서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모바일 앱카드를 여러개로 나눠 관리했다면 이젠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운용한다. 고객 입장에선 결제 과정의 절차가 줄어 더 쉽고 편리하게 앱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플랫폼이 진화하면서 카드신청부터 발급까지 번거로운 절차를 해소했다. 아울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모바일플랫폼동맹(MPA)서비스로 맞춤형카드를 추천하기도 한다.
◆과정 줄이고 혜택은 ‘쑥쑥’
카드사가 제휴하는 업체도 확대되는 추세다.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업체와도 협업을 강화하는 것. 따라서 소비자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업종을 비롯해 등산, 골프, 쇼핑, 게임 등 특정업종에서 풍성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카드발급부터 카드이용까지 더 간편해지고 혜택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라며 “이제 소비자는 손쉽게 카드의 혜택만 누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7호 별책부록 <2016년 모든 혜택을 한번에 올인원카드>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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