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6호기 피뢰침 일부 '접지선' 사라져… '화재'등 사고로 이어질 수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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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피뢰침 시설의 일부인 접지선이 사라졌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 6호기에 설치된 피뢰침의 접지선 일부가 도난당한 정황을 확인했다.
한빛원전 접지선은 낙뢰가 생기면 전류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며 접지선이 단락되면 화재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단락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해당 접지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또한 해당 접지선이 도난당했거나 시공과정에서 하자가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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