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에서 ‘아트인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원이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전남지역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공예·국악·연극 등의 문화예술체험과 템플스테이가 융합된 예절교육·차담·명상 등의 인성교육, 천년고찰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역사교육, 숲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쟁사회 속에서 겪는 청소년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전통문화가 간직된 산사(山寺)에서 실천·체험중심 인성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자율과 배려의 인성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장석주 원장은 "아트인성 힐링캠프는 기존의 인지적 교육에서 벗어난 실제적인 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성숙한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 능력을 신장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질 높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은 광주광역시의 '2016학생힐링캠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전남지역 4대 사찰에서 광주·전남지역 초중교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1박2일 '아트인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총 28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26~27일 대흥사, 28~29일과 8월 11~12일은 화엄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