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오늘(27일) 밤 재개… 최고 난이도 '뱃머리 들기' 시작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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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작업이 오늘(27일) 다시 시작된다. 세월호 인양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평가되는 뱃머리(선수) 들기 작업이 오늘 재개된다.
어제(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 뱃머리 들기 작업은 오늘 밤부터 모레(28일) 오전사이에 시작될 예정이다. 뱃머리 들기는 세월호 인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작업으로 꼽힌다. 파고가 높으면 오래 들려 있는 선체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뱃머리 들기는 세월호 인양 작업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달 12일에 세월호 뱃머리를 4m 높이 정도로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다음날 새벽 강한 너울이 밀려와 공정을 중단했다. 해수부는 이번 뱃머리 들기는 30일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 완전 인양은 9월 중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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