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김 한 광주은행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경기 안양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이 수도권지역에 소매금융 중심의 소형 전략점포를 확대하면서 여·수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수도권 점포 여·수신은 7조8000억원으로 2014년 말 3조7000억원 대비 4조 1000억원가량 증가하며, 평균 누적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을 기존 3년에서 1년~1년6개월로 단축시켰다.

이는 건물 2층 이상 점포 입점 및 소규모 점포 운영으로 인한 고정비 최소화 및 소형 전략점포 위주의 소매금융 확대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은행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수도권 소형 전략 점포를 6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은행은 지난 29일 김 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27번째 영업점인 안양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안양지점이 수도권 영업력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광주은행은 중서민과 상공인을 위한 소매금융에 주력해 나가고 있으며,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풍부한 자금을 호남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 넣는 ‘더 좋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