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마친 금호타이어가 이번주 임단협 테이블을 다시 가동한다.

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5일 광주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일제히 하계 휴가를 보내고 이날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27일까지 모두 4차례 2016 임단협 본교섭을 가졌던 노사는 이르면 이번주 5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금호타이어 매각시 고용보장, 기본급 5.16%(15만2060원) 상향 등을 사측에 제시한 상태다. 또 인원 충원이나 국내공장 설비투자, 임금피크제 방식 등에 대해서도 논의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가 끝나고 이르면 이번 주 교섭을 가질 예정”이라며 “사측은 어려운 경영 상황 등을 노조에 전달하고 노사 입장차를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