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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달러 환율은 중국 위안화 절상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락 압력을 받아 1102원 안팎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102.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약 5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며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대비 0.10% 강세를 보였기에 10일 10시15분쯤(한국시간)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 지속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생산지물가지수가 전월(-2.4%)보다 양호한 -1.7%로 발표된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서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유가 약세로 외국인의 코스피시장 순매수 규모 감소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축소할 것”이라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