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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57)의 거취 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카드 사장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신한카드 사장 선임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관한 법률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에서 사장 후보를 선정한 후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경위 위원은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위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빅데이터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한 뒤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종합기획부, 인사부, PB사업부 등을 거친 뒤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을 지내고 2013년 8월 신한카드 사장으로 선임됐다. 2년간의 임기가 만료된 지난해 한 차례 1년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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