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기준 4월 0.3%, 5월, 0.1%, 6월 0.2% 등 꾸준히 오르다 지난달 하락반전됐다.


이는 석탄 및 석유 제품, 전기, 전자기기 등이 떨어지면서 영향을 줬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올라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반면 석유와 전자기기 등 공산품과 음식점이나 숙박 등 서비스가 전월대비 각각 0.1% 하락했다.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가공 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잠정치)는 93.68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으며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94.23으로 전월 대비 0.6% 떨어졌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경기동향 판단지표,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