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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수입승용차가 전년보다 크게 늘어 사상 처음으로 4만 대를 돌파했다. 전체 승용차 51만여대 중 8.2%에 달하는 수치다.
21일 광주지역 중고차전문사이트 사랑방 CAR가 승용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입승용차는 4만2141대로, 사상 처음으로 4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40%(1만2146대) 늘어난 수치다.
21일 광주지역 중고차전문사이트 사랑방 CAR가 승용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입승용차는 4만2141대로, 사상 처음으로 4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40%(1만2146대) 늘어난 수치다.
전국적으로 비교했을 때에도 광주지역 수입차 수의 증가량은 눈에 띄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7월 현재 전국에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총 149만4127대로, 1년 전(122만7672대)보다 22%(26만6455대) 늘었다. 전국적 추이와 비교했을 때 광주의 증가량이 전국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7월 현재 전국에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총 149만4127대로, 1년 전(122만7672대)보다 22%(26만6455대) 늘었다. 전국적 추이와 비교했을 때 광주의 증가량이 전국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다.
이 같은 수입차 증가는 소비자 인식 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손꼽힌다.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예전의 수입차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변했기 때문이다.
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행성능, 디자인 등 상품성과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수입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행성능, 디자인 등 상품성과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수입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지역 승용차 중 수입차의 비율도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현재 광주지역에 등록된 승용차 대수는 51만2823대로, 이중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8.2%이다. 1년 전(48만7927대 중 2만995대·4.3%)과 비교했을 경우 수입차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입차 증가에 따라 광주지역 수입차 중고거래도 부쩍 늘었다. 올 1~7월 광주지역 수입차 중고거래량은 총 1162대로 전년동기(1039대)보다 12%가량 늘었다. 지난 2014년 같은 기간(962대)과 비교했을 때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013년은 904대를 기록했다.
중고 수입차 중 가장 잦은 거래가 이뤄진 브랜드는 BMW로 올해 1~7월 월평균 36.1대의 거래량을 보이는 등 최근 4년 동안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벤츠(30.1대), 아우디(28.7대) 폭스바겐(27.2대), 인피니티(9.1대), 렉서스(8.2대), 푸조(7.4대), 미니(6대), 혼다(4.5대), 크라이슬러 (4.1대) 볼보(2.1대) 등으로 조사됐다.
신현철 사랑방 CAR 팀장은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자신만의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의 니즈가 수입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판촉전 등을 이용하면 수입차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사랑방 CAR가 지난 7월 20~30대 여성 490명을 대상으로 차량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여성들의 75%는 국산차를 선호했고 25%는 수입차를 선호했다.
수입차 브랜드를 선호한 응답자들(122명)은 ‘연비 등 효율 관리가 좋아서’ 29%(35명),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뻐서’ 26%(32명), ‘차가 튼튼해서’ 22%(27명), ‘주행감 등 성능이 좋아서’ 11%(13명), ‘유니크한 매력이 있어서’ 9%(11명), ‘과시할 수 있어서’ 3%(4명)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실제 사랑방 CAR가 지난 7월 20~30대 여성 490명을 대상으로 차량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여성들의 75%는 국산차를 선호했고 25%는 수입차를 선호했다.
수입차 브랜드를 선호한 응답자들(122명)은 ‘연비 등 효율 관리가 좋아서’ 29%(35명),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뻐서’ 26%(32명), ‘차가 튼튼해서’ 22%(27명), ‘주행감 등 성능이 좋아서’ 11%(13명), ‘유니크한 매력이 있어서’ 9%(11명), ‘과시할 수 있어서’ 3%(4명)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지난 7월 현재 광주지역 등록 차량수(승용·승합·화물 전체) 62만8249대, 승용차 수는51만2823대인 것으로 추산됐다. 광주시민 5명 중 2명이 차량을 1대씩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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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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