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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호남권 주택가격이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 주택가격은 상반기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호남권 경제모니터링 결과(2016년7~8월)’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호남권 주택가격은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광주의 주택매매가격은 0.2%, 전세가격은 0.4% 상승하며 지난해 하반기(매매 2.5%, 전세 1.9%)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호남권 경제모니터링 결과(2016년7~8월)’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호남권 주택가격은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광주의 주택매매가격은 0.2%, 전세가격은 0.4% 상승하며 지난해 하반기(매매 2.5%, 전세 1.9%)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호남권 전 지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여심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시행,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반면 전남·전북지역의 임대 거래량은 매매 수요자들의 관망심리 등으로 전월세 수요가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지역 주택전문가들은 하반기 호남권 주택시장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가격은 미분양주택 증가, 대출규제 등으로 매매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택거래는 공급량 증가,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임대를 제외하고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응답했다.
하반기 주택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변수로는 아파트 신규입주에 따른 미분양 증가, 정부정책 등을 꼽았다.
한편 7~8월 호남권 제조업 생산 경기는 소폭 증가, 서비스생산은 보합을 형성했으나 향후 제조업 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모두 보합 수준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소비, 건설투자 및 설비투자는 보합,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소비 및 건설투자는 소폭 감소, 설비투자는 보합, 수출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축소(2만4000명→1만9000명)됐고 소비자물가는 낮은 상승률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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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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