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3원 오른 1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최근 몇 달 동안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요건들이 강화됐다고 믿는다”고 발언한 데 이어 피셔 부의장은 연내 두 번의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이후 그간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오락가락하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달러화 강세(원화 약세)가 나타나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옐런 의장과 피셔 부의장 모두 경제지표 기반의 정책 결정을 의미하는 ‘데이터 디펜던트’(Data dependent)를 전제로 내세운 만큼, 미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원·달러 환율의 민감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