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 수업이 대부분 끝난 시간인데도 학교 인근 놀이터는 텅 비어 있기 일쑤이다. 실제 수업을 마치고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어 보면 대부분 빡빡한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방과후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이제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따라가기 힘들다는 의견이 큰 가운데 이러한 까닭에 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과 학습량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흔히 학원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습능력은 뇌가 가진 가장 고급 기능의 발현으로 연령과 두뇌 상태에 따라 학습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연령에 따라 배우는 내용과 깊이가 다른 이유 역시 각 연령대에 따른 학습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공부를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주입식 학습을 강요하기 보다는 연령에 따른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과 훈련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실제 두뇌에서 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영역은 재능과 적성으로 드러나게 되고, 성장이 더딘 곳은 약점과 부족함으로 드러난다.

따라서 뇌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바로 잡아주는 한약과 함께 다면적 두뇌기능검사를 통해 두뇌의 강점과 미진한 영역을 파악해 개인의 두뇌 상태에 맞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특히 체계적인 두뇌성장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이라면 연령에 맞추어 두뇌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학교 입학 전 사회성과 두뇌발달에 집중해 사회성과 감각적 정보입력 체계를 형성해 두뇌를 발달시킨다. 초등 저학년은 공부 두뇌를 위한 기초 집중력 향상이 중요한 시기로 공부습관과 집중력을 키우고 뇌 성장 기반을 위한 신체 균형을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초등 고학년 때에는 집중력을 습관하고 고차학습을 위한 두뇌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중고등학생은 집중력과 암기력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끔 유도한다.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두뇌 발달이 원활하게 진행하게 되면 짧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공부해 자연스레 성적이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무엇보다 이때 어느 영역의 뇌 기능이 저하되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두뇌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세계적으로 검증된 뇌과학적 장비와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통해 두뇌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전문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제공=노충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