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키니, 중국 칭다오서 유행… "자외선 차단에 유용"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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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브루키니 착용을 금지하면서 논란이 됐던 가운데, 중국에서는 페이스키니라는 수영복이 유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시각) CNN방송은 눈과 입, 콧구멍을 제외하고 머리부터 목 아랫부분을 덮는 페이스키니가 중국 해상도시 칭다오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년 여름 칭다오 해변을 찾아 10년 간 페이스키니를 즐겨입었다는 중국인 A씨는 "자외선 차단에 유용하다"며 "물에 들어갔을 때 추위가 느껴지지 않아 편히 수영할 수 있다"고 페이스키니의 장점을 설명했다.
페이스키니를 개발해 2007년부터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판매해 온 장 쉬스판 씨는 "자외선 보호는 부차적인 기능이었지만 현재는 페이스키니의 주 장점이 됐다"며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판매가 저조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쉬스판 씨는 "올 여름에만 2만 개의 페이스키니를 판매했다"며 해외 판매를 위해 경극 등 해외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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