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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북한 5차 핵실험 리스크 우려로 외국인들이 코스피를 이탈하면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8원 오른 1098.4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15원 상승 출발했으며 장 초반 한때 10원 이상 올랐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5.8원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54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지난 7일 15.2원 급락한 것에 대한 반발 심리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리스크 여파로 상승이 두드러졌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이하에 형성될 경우 달러를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해 환율이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